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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지

육아하면서 MTS 주식하는 주린이 - 카카오페이, 스테이블코인이란..?

by 리치홍이 2025.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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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원화 스테이블 코인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지고 있는 것 같아서 대충 내용을 찾아봤다..

 

원화 스테이블 코인이란?

 

원화에 연동된 가상자산(코인)으로, 1코인의 가치가 항상 1원으로 고정되도록 설계된 디지털 자산.

 

  • 예시: 미국의 USDT(테더), USDC(서클) → 1 USDT ≒ 1달러
  • KRW 스테이블 코인은 이와 같은 개념으로, 1KRW 코인 ≒ 1원

 

 

왜 요즘 화제가 되고 있을까?

 

1. 정부의 디지털 자산 제도화 움직임

  • 금융위원회가 2024년 말~2025년 초까지 디지털자산 제2법안을 준비 중임.
  • 이 안에는 '결제형 스테이블 코인'에 대한 제도화 내용도 포함될 가능성이 높음.

2. 국내 기업들의 관심 증가

  • 카카오의 그라운드X, 신한은행, 카카오페이, 업비트(두나무) 등 주요 기업들이 스테이블코인 관련 실험을 진행 중이거나 관심을 보이고 있음.
  • 특히 2025년 중으로 한국은행이 준비 중인 CBDC(중앙은행 디지털화폐) 시범사업과 연결될 수 있어 주목받고 있음.

3.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와의 시너지

  • 현재 국내 거래소에서는 실질적인 결제 수단이 아닌 원화마켓만 존재함.
  • 하지만 원화 스테이블 코인이 활성화되면, 글로벌 거래소나 디파이에서도 '원화 기반' 거래가 가능해져 활용도가 높아질 수 있음.

 

장점은?

 

  • 가상자산 시장의 투명성 향상
  • 송금 및 결제 편의성 증가 (특히 해외송금, 디파이 등)
  • 전통 금융과의 연결 고리 역할
  • 환차손/환차익 없이 국내 거래 가능

 

우려 및 과제

 

  • 자산담보의 투명성 → 실제로 예치된 자산과 발행량이 일치하는가?
  • 가격 안정성 확보 → 1:1 가치가 지속 유지될 수 있는가?
  • 자금세탁 등 규제 대응 필요
  • CBDC와의 관계 정립 → 중복성, 시장 간섭 등

 

최근 국내외에서 보도된 주요 원화 스테이블코인 관련 기사 소식

 

1. 국내 8개 주요 은행 컨소시엄 구성

  • KB국민, 신한, 우리, 농협, 기업, 수협, 씨티코리아, SC제일은행 등 주요 8개 은행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계획을 발표
  • 신뢰 기반(신탁형) 또는 예치금 기반(deposit-token) 모델로 발행을 검토 중이며, 2025년 말~2026년 초 출범을 목표
  • 블록체인 기술 지원은 OBDIA(Open Blockchain & DID Alliance) 및 금융결제원(KFTC)이 함께하며, 글로벌 달러 스테이블코인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목적

2. 핀테크·거래소도 가세

  • 두나무(업비트 운영사)는 네이버페이와 협업해 원화 스테이블코인 가능성을 모색 중임. 법적·제도적 기반이 정비되면 구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힘.
  • 카카오페이도 18개 관련 상표를 출원하며 시장 진출 의지를 드러냄.

3. 정책·규제 동향

  • 이재명 정부의 디지털 자산 확대 정책과 맞물려, 현재 국내에서는 관련 제도(디지털자산기본법 등) 정비가 활발히 진행 중임.
  • 중앙은행(BOK)은 우선 은행권 발행에 한정해 원활한 통합과 안정성을 확보한 뒤 다른 분야로 확대하는 방식을 선호한다고 밝힘.

4. 시장 반응 및 우려

  • 원화 스테이블코인 기대감에 힘입어 코스피·코스닥 시장에서는 디지털 자산 관련 종목(예: 카카오페이, LG CNS 등)이 크게 상승함.
    • 코스피는 2025년 상반기 아시아 최고 성과를 기록했으며, 관련 테마주 급등도 나타남.
  • 하지만 시장에서는 낮은 자본 요건(자기자본 5억 원), 제도 불확실성, 비은행권 발행리스크에 대한 우려도 제기됨.

 

스테이블 코인의 전망은?

 

한국 정부가 원화 스테이블코인(Digital Asset Basic Act) 관련 법안을 내놓고 있는 이유는, 단순히 암호화폐를 허용하기 위한 수준을 넘어 디지털 금융·핀테크 산업의 대전환을 준비하기 위함.

 

1. 시장 규모 급성장 & 기관 진출 본격화

  • 현재 스테이블코인 시장 규모는 **2,400억 달러(약 300조원)**를 넘어섰으며, 2025년 말까지 3조 달러(약 3,800조원) 확장 예상
  • 기관 투자가들이 급속히 진입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Circle(USDC 발행사)이 2025년 6월 IPO에 성공, 주가가 상장 이후 약 80% 이상 상승

 

2. 채권 시장과 금리 영향

  • 스테이블코인 발행사들은 단기 미국 국채(T-bills)에 대규모 자금을 투자해 안정성을 확보
  • 이로 인해 국채 수요가 급증하며, 수익률 곡선(yield curve)이 가팔라질 수 있어 장단기 금리 구조에 영향
  • 특히, 국채 금리 하락 시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의 수익성이 줄어들 수 있다는 점은 투자 리스크

 

3. 규제의 벽과 그 안의 투자 환경

  • 미국 의회에서는 GENIUS Act, STABLE Act 등 스테이블코인 발행 요건 강화 법안이 추진 중이며, 엄격한 준비금 의무와 AML/KYC 기준이 포함될 예정
  • 각국이 규제를 명확히 하면서, 불확실성은 줄어드는 반면 진입장벽은 올라가 “레거시” 기업(예: Circle, Tether)이 강자로 남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음.

 

4. 전통 금융기관들의 가세

  • 유럽 주요 은행들(BBVA, Santander, Deutsche Bank 등)과 미국 대형 은행(JPMorgan, Bank of America, Citi)이 스테이블코인 발행 또는 토큰 기반 서비스를 모색 중임.
  • 카드사인 Visa도 스테이블코인 연동 카드 출시를 계획하고 있어 결제 인프라에 주식 투자자의 관심을 더해주는 포인트임.

 

5. 투자 시사점 & 위험 요소

큰 성장성 – 시장규모 10배 확장 가능성 (2025-2030) ❗️규제 변화 – 법안 통과 여부 및 규제 강화
기관 수요 증가 – 채권 수익과 함께 안정적 자금 운용 기반 ❗️수익률 위험 – 금리 하락 시 사업 수익성 감소 가능
전통 금융 참가 – 신뢰도 상승, 제도권 안착 ❗️디페깅 리스크 – 준비금 운영 문제, 담보 건전성 이슈
대형 발행사 우위 – IPO 등으로 주식 직접 투자 가능 ❗️경쟁 심화 – 빅테크사(아마존, 월마트 등)도 진입 검토

 

 

스테이블코인은 디지털 지급결제 혁신 + 단기 금융시장 영향 → 제도화 바탕에서 중장기적으로 유망한 테마.

하지만 규제 변화, 금리변동 리스크, 경쟁 심화 등 단기 변동성이 존재.

따라서 주식으로 접근할 땐 포트폴리오 헷지, 수익원 분리 전략(스테이블 기업 + 금융·결제 플랫폼 등 분산)이 중요.

 

 

 

 


 

 

  • 원화 스테이블 코인 발행 논의, 대표적인 수혜주로 주목
  • 5,900억원 이상의 선불 충전금 보유
  • 1분기 흑자 전환
  • 조정 구간 매수 전략..

 

  •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허가 및 플랫폼 서비스 확장여부 모니터링 필요
  • 기관 외국인 수급 추적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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