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단순한삶1 정리를 위한 수납함을 사지 않는다. 새 집으로 이사를 하면서 나도 로망을 실현하고 싶었다. 깔끔한 화이트톤 인테리어, 수납함 속에 각 잡혀 정리된 물건들,디자인이 통일된 양념통과 조리도구들. 틈만 나면 '오늘의집' 어플을 구경하며뭘 살까, 맘에 드는 제품들을 스크랩했다.장바구니에 쌓이 제품들만 수십 개. 하지만 선택지가 늘어날수록 더 고르기가 힘들어졌다. 그렇게 구매가 미뤄졌다.아기 이유식과 우리 먹을 집밥을 고민하는 일상.주방 문을 열 때마다 어지러운 물건들을 보면답답함이 밀려왔다. 다시 자를 들고 장 사이즈를 재고앱을 켰지만, 또다시 새로운 물건들에 눈이 팔려스크랩 개수만 늘어날 뿐이었다. 또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순간 문득 의문이 들었다.'수납함을 산다고 내가 갑자기 정리왕이 될까?''지금 있는 물건들로도 스트레스를 받는데, 짐을.. 2026. 4. 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