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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인플루엔자(독감) 증상, 예방접종 시기 등

by 리치홍이 2024.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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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엔자(독감)란?

 

흔히 독감으로 알려진 인플루엔자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전염성 호흡기 질환입니다. 인플루엔자 A, 인플루엔자 B 및 인플루엔자 C의 세 가지 주요 유형으로 분류됩니다. 이 중에서 인플루엔자 A와 B는 인간에게 계절성 독감 발병의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1. 바이러스 유형:
    • 인플루엔자 A: 인플루엔자 A 바이러스는 두 가지 표면 단백질인 헤마글루티닌(H)과 뉴라미니다제(N)를 기반으로 하위 유형으로 구분됩니다. A형 인플루엔자에는 다양한 하위 유형이 있으며, 이는 인간, 새 및 일부 다른 동물을 감염시킬 수 있습니다.
    • B형 인플루엔자: 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는 하위 유형이 없지만 B/야마가타 및 B/빅토리아라는 두 가지 주요 계통으로 분류됩니다. B형 인플루엔자는 주로 사람에게 감염됩니다.
  2. 호스트 범위:
    • 인플루엔자 A: 인플루엔자 A 바이러스는 인간을 감염시키는 것 외에도 새와 일부 다른 동물도 감염시킬 수 있습니다. H5N1 및 H7N9와 같은 특정 유형의 인플루엔자 A는 조류에게 심각한 질병을 일으키고 때때로 인간을 감염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B형 인플루엔자: 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주로 인간에게 감염되며 동물을 감염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3. 항원성 표류 및 이동:
    • 인플루엔자 A: 인플루엔자 A 바이러스의 항원 표류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바이러스 표면 단백질의 점진적인 변화를 말하며, 이는 계절성 독감 변이로 이어집니다. 보다 중요한 변화인 항원 이동은 새로운 아형의 출현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잠재적으로 전염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 B형 인플루엔자: 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항원 드리프트를 겪으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바이러스에 변화가 발생합니다. 그러나 A형 인플루엔자와 같은 방식으로 항원 변화가 일어나지는 않습니다.
  4. 계절 순환:
    • 인플루엔자 A: 인플루엔자 A 바이러스는 유행병을 일으킬 가능성이 더 높으며 독감 시즌에 더 널리 퍼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들은 계절성 독감 사례의 대부분을 담당합니다.
    • B형 인플루엔자: 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독감 계절에도 흔히 발생하지만 일반적으로 A형 인플루엔자의 일부 하위 유형보다 덜 심각한 질병과 관련이 있습니다.
  5. 질병의 심각도:
    • 인플루엔자 A: 인플루엔자 A 바이러스, 특히 H1N1 또는 H3N2와 같은 특정 아형은 종종 더 심각한 질병 및 더 높은 입원율과 관련이 있습니다.
    • B형 인플루엔자: 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경증부터 중증까지 다양한 질병을 유발할 수 있지만, A형 인플루엔자의 일부 변종에 비해 결과가 덜 심각한 경우가 많습니다.

 

인플루엔자(독감)의 증상

  1. 발열: 갑작스러운 고열은 독감의 일반적인 증상입니다. 종종 38°C(100.4°F)를 초과할 수 있습니다.
  2. 기침: 지속적인 기침은 독감의 전형적인 증상입니다. 건조하거나 가래가 생길 수 있습니다.
  3. 인후염: 독감에 걸린 많은 사람들은 자극과 불편함을 동반할 수 있는 인후통을 경험합니다.
  4. 신체통 및 근육통: 독감과 관련된 근육통과 신체통은 흔하며 매우 심각할 수 있습니다.
  5. 피로: 독감에 감염되면 극도의 피로와 피로가 흔하게 나타납니다. 일상적인 활동을 어렵게 만들 수 있습니다.
  6. 두통: 독감 환자는 경증부터 중증까지 다양한 두통을 경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7. 오한과 땀: 열이 나는 동안 신체가 온도를 조절하려고 시도할 때 오한, 갑작스러운 땀 흘리는 증상이 흔히 나타납니다.
  8. 코막힘: 독감에 걸린 많은 사람들은 코가 막히거나 콧물이 흐르게 됩니다.
  9. 숨가쁨: 어떤 경우에는 독감으로 인해 숨이 가빠지거나 호흡 곤란과 같은 호흡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인플루엔자(독감)는 입원치료를 해야할까?

 

인플루엔자(독감)는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입원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독감 사례는 집에서 휴식, 수분 공급, 증상 완화를 위한 일반의약품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특히 합병증의 위험이 높은 개인의 경우 입원이 필요할 수 있는 특정 상황이 있습니다. 이러한 고위험군에는 다음이 포함됩니다.

  1. 어린 어린이: 어린이, 특히 5세 미만의 어린이는 독감 관련 합병증에 걸릴 위험이 높습니다.
  2. 노인: 65세 이상의 성인은 독감으로 인한 심각한 합병증에 더 취약합니다.
  3. 임산부: 임산부는 특히 임신 2기와 3분기에 독감으로 인해 심각한 질병에 걸릴 위험이 높습니다.
  4. 기저질환이 있는 개인: 천식, 당뇨병, 심장병 또는 면역 체계 저하와 같은 만성 질환이 있는 사람은 심각한 독감 관련 합병증에 더 취약할 수 있습니다.
  5. 심각한 증상: 일부 개인은 호흡 곤란, 흉통, 지속적인 구토, 혼란 또는 입원이 필요할 수 있는 고열 등 심각한 독감 증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입원이 필요한 경우 지지 요법, 정맥 수액, 경우에 따라 항바이러스제를 제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폐렴과 같은 합병증이 발생하면 입원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인플루엔자(독감)는 며칠동안 지속될까?

인플루엔자(독감)의 지속 기간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질병은 일반적으로 약 1~2주 동안 지속됩니다. 독감의 타임라인은 여러 단계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잠복기: 독감의 잠복기는 일반적으로 바이러스에 노출된 후 1~4일입니다. 이 기간 동안 사람은 어떤 증상도 경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2. 증상 시작: 증상이 나타나면 갑자기 발생할 수 있으며 발열, 기침, 인후통, 몸살, 피로 및 기타 독감과 유사한 증상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3. 급성기: 증상이 가장 심해지는 독감의 급성기는 일반적으로 약 3~7일 동안 지속됩니다. 이 기간 동안 개인은 고열, 근육통, 호흡기 증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4. 회복: 급성기 이후 대부분의 사람들은 점차적으로 기분이 좋아지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피로, 쇠약, 지속적인 기침 등의 증상이 1주일 이상 지속될 수 있습니다.

 

인플루엔자(독감) 검사

 

인플루엔자 검사에는 독감 증상을 겪고 있는 개인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존재를 확인하기 위해 고안된 진단 절차가 포함됩니다. 인플루엔자 검사의 두 가지 주요 유형은 신속 인플루엔자 진단 검사(RIDT)와 중합효소연쇄반응(PCR)과 같은 분자 검사입니다.

  1. 신속 인플루엔자 진단 테스트(RIDT):
    • 절차: 진료실, 진료소, 응급실 등 다양한 의료 환경에서 수행할 수 있는 빠르고 간단한 테스트입니다.
    • 샘플 수집: 일반적으로 면봉을 통해 비강이나 인후에서 채취한 호흡기 샘플을 환자로부터 수집합니다.
    • 검사 원리: 채취된 검체는 인플루엔자 항원과 반응하는 시약과 혼합됩니다. 이 테스트는 일반적으로 색상 변화나 테스트 스트립의 선 모양과 같은 눈에 보이는 변화를 기반으로 15~30분 이내에 결과를 제공합니다.
    • 제한 사항: 일반적으로 분자 테스트보다 덜 민감하며 위음성 결과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빠른 결과가 중요한 환경에서 빠른 검사를 위해 자주 사용됩니다.
  2. 분자 테스트(PCR):
    • 절차: 분자 검사, 특히 중합효소연쇄반응(PCR)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유전 물질을 검출하기 위한 매우 민감하고 구체적인 방법입니다.
    • 샘플 수집: RIDT와 유사하게 호흡기 검체는 코 또는 목 면봉을 사용하여 수집됩니다.
    • 테스트 원리: PCR은 바이러스 유전 물질을 증폭 및 검출하여 정확한 결과를 제공합니다. 결과는 일반적으로 몇 시간에서 하루 이내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정확도: PCR과 같은 분자 검사는 RIDT보다 더 정확한 것으로 간주되며 종종 확인 검사로 사용됩니다.

 

인플루엔자(독감)의 치료

 

인플루엔자(독감) 치료는 증상 완화, 합병증 예방, 지지적 치료 제공에 중점을 둡니다. 독감에 걸린 대다수의 사람들은 특정 항바이러스제 없이도 집에서 회복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어떤 경우에는 항바이러스 약물이 처방될 수 있으며, 특히 합병증의 위험이 높거나 심각한 증상을 보이는 개인에게는 항바이러스제가 처방될 수 있습니다.

  1. 항바이러스제:
    • 유형: 인플루엔자 치료에 가장 일반적으로 처방되는 항바이러스제는 오셀타미비르(Tamiflu), 자나미비르(Relenza), 페라미비르(Rapivab) 등이 있습니다.
    • 시기: 항바이러스 약물은 증상 발생 후 처음 48시간 이내에 시작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 작용: 이 약물은 체내에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복제를 억제하는 방식으로 작동합니다.
  2. 지지적 치료:
    • 휴식: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 신체가 더 빨리 회복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수분 공급: 특히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분을 섭취하면 탈수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통증 및 발열 완화: 아세트아미노펜(타이레놀)이나 이부프로펜과 같은 일반 의약품은 통증 완화, 발열 감소, 기타 독감 증상 완화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라이증후군의 위험이 있으므로 독감에 걸린 어린이와 청소년에게는 아스피린을 피해야 합니다.
  3. 증상 관리:
    • 기침약: 기침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일반 기침약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정 증상과 연령층에 맞는 약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완화제: 충혈 완화제는 코막힘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특히 특정 질병이 있는 개인의 경우 주의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나잘 스프레이는 어린 아이들의 코 막힘을 완화하기 위한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인플루엔자(독감) 주사의 예방접종 시기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에 대한 내용은 "대한민국 정책브리핑"에 자세히 나와있어서 링크를 공유합니다. 

 

Q&A로 알아보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지난 9월 20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2023~2024절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을실시한다. 올해는 지속적으로 인플루엔자가 유행하고 있어 65세 이상 어르신, 임신부, 어린이의 경우 적극적으로 예

www.korea.kr

 

 

감기와 인플루엔자(독감)의 차이점

  인플루엔자(독감) 감기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리노바이러스, 아데노바이러스,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등
증상 증상은 갑작스럽게 시작되며 고열, 심한 몸살, 피로, 두통, 마른 기침 등 포함. 독감 증상은 일반적으로 더 강렬하며 1-2주 이상 지속 경미한 증상. 종종 인후염으로 시작되어 콧물이나 코막힘, 재채기, 가벼운 기침으로 진행
발열 체온이 38도를 초과하여 더 높을 수 있고 며칠 동안 지속됩니다.  발열은 흔하지 않으며 발열이 있는 경우에도 대개 경미합니다.
경과 및 합병증 심한 경우 폐렴, 기관지염 및 천식을 동반하여 사망에 이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보통 2~5일이 지나면 자연 치유됩니다. 심한 경우 결막염, 축농증, 중이염에 걸릴 수 있습니다. 
치료 항바이러스제 복용 증상에 따라 해열제 등 약물 복용
예방접종 매년 10월에 예방접종 권장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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